봉사현장의 목소리 청취...애로사항․발전방향 등 논의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18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단장 박영철) 회원들과 만나 봉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 회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자원봉사 활동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 군수는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원들의 역할을 부탁한다”며 “봉사활동 중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군정을 위한 의견을 부담 없이 개진하면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018년 3월 결성돼 용진읍 관내 주요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18년 11월말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읍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읍내 40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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