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22일, 文정부 1기김부겸 김영춘 도종환 만나 총선 대책 논의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가 오는 22일 문재인 정부 1기 장관 출신 의원들과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21대 총선 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민주당은 '1기 장관'의 정치적 무게와 상징성을 고려해 이에 이 대표는 정치적 입지 등에 맞게 개별 지역구 선거를 준비를 도와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요직 자리에 맡기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오는 김부겸 의원과 김영춘 의원, 도종환 의원은 차기 총선에서 각각 대구 수성갑, 부산 부산진구갑, 충북 청주시흥덕구 출마를 준비하며 지역 민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도 내달 14일을 기해 '양정철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민주  연구원 이사장인 이 대표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추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