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국, 중국의 격투 삼국지 대결, 한국의 위상 전 세계 알린다"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격투강국' 한국과 태국, 중국 격투 삼국지가 경남 창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달 25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삼진 체육관 특설링에서 "제173회 K-COMBAT 한-태-중 입식 격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과 대한청소년호국무예전국연합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창원시청, 한국프로태권도총연맹이 후원한다.

킥복싱무에타이 챔피언 타이틀매치 국제전 및 전국대회라는 부주제로 열리는 본 대회에 한국과 중국, 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소속의 파이터가 참가한다.

오후 1시부터 오프닝 매치를 시작으로 페더급, 밴텀급, 라이트급, 강자전, 여성부 등이 열리며,  세미파이널로 한국과 러시아 국제전, 한국과 중국, 태국 등 다양한 매치가 열린다.

관계자는 "창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주변에서 최근 입식 격투기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며 "우리 창원이 경남 자존심을 걸고 국내 입식 격투기 부활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본 대회에 정말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경남 창원 시민들과 주변 지역 모든 분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할 수 있는 멋진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