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제언>이란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관련 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릴레이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논의와 소통을 통하여 바람직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① 시민체감형 공간복지 ② 공적임대주택 확대 및 혁신적인 도시공간 창조 ③ 미래변화 대응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는 것.

첫 번째 릴레이 세미나는 24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와 ‘공간복지전문기관의 새로운 시작 :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복지로’란 주제로 공동개최 된다.

세미나는 SH공사 김혜정 공간복지전략실장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공사의 4가지 전략에 대해,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는 소유권이 혼재된 공공부지에 대한 협력적 활용방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SH공사 박현석 재생총괄부 팀장이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노후·저이용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사례와 이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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