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소장 김교성)는 23일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서 광양연구소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간판을 설치했다.[사진제공=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소장 김교성)는 23일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서 광양연구소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간판을 설치하였다.

전달된 간판은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로 강판에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트)”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반영구적인 간판 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재원 연구 임프라그룹장은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활용해 광양시 사회복지시설 간판 안내판을 제작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달식을 주관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기술연구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간판을 제작하였다.”고 밝히며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 보호자, 봉사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이철재 원장은 “보호자 또는 봉사자들이 요양원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이번 광양기술연구원 간판 설치 사업 덕분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안내판 개선사업은 2016년 지정문화재 10개소와 2017년 봉강면 비석바구거리 안내판 2018년 광양읍 유당공원 안내판, 올해 초에 옥곡지역아동센터 간판설치 등 이번에 다섯 번째 전달식으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칠성노인요양원 총 3군데 사회복지시설에 간판 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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