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실습(사진제공=고려전)

'취준생'이라는 말이 생기며 최근 2년 혹은 4년의 시간을 대학에서 보내더라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은 다양한 호텔제과제빵 커리큘럼을 통해 취업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전은 80%의 실습수업을 통해 전문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대회 입상, 자격증 무료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본 유명 동경제과학교를 수석 졸업한 곽지원 교수, 이동철교수에게 동경제과의 커리큘럼을 교육받고 있다. 고려전은 동경제과 전문학교를 비롯해 나카무라 전문학교 등 제과제빵으로 인정받는 전문학교들과 연계 되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일본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기본적인 제과제빵은 물론, 슈가아트, 초콜릿 공예, 케이크 데코레이션, 제빵 공예와 같은 창조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상당하다"며 "최근 대학 졸업자들도 고려전에 다시 재입학 할 정도로 유턴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대 졸업과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고려전과 산학연계 된 특 1급 호텔,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본사의 취업을 지원받아 볼 수 있어 매년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능,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전공 교수와의 1:1 인,적성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2020년도 우선선발기간으로 학생들이 기간 장학금을 받아 볼 수 있는 기간이며 별도의 원서접수비 없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