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정비창·창원방산기업과 기술교류 추진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육군종합정비창 회의실(의창구 동읍)에서 ‘2019년 창원시 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육군종합정비창은 전차, 장갑차를 비롯해 각종 총기류와 화포류와 전군 지상 공통 장비, 특수 무기, 항공기의 정비를 지원하고 항공기의 수리 부속을 전군에 보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이다.

각 기관들은 창원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안건을 토의하고, 육군종합정비창의 조달제한, 단종품목 등 지역의 방산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방산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육군종합정비창이 해소해야 할 부분과 업체에서 실현되어야 하는 사업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19년 전반기 국산화개발 전시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육군종합정비창에서 개최된다. 

향후 시는 종합정비창 제작품목 중 민간 전환 가능 대상품목을 지역방산기업과 매칭해 육군종합정비창과의 기술교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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