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박명종)에서는 21일 ‘봉림 길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개 팀들이 참여해 헌옷.책 등 중고물품과 가정에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했고,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어린이 길마켓’ 등 다양한 판매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장 한 켠에서는 병뚜껑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제기차기 등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로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판매부스를 둘러보면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봉림마을갤러리 그림책 원화 전시,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홍보와 함께 EM 발효액 무료 배부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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