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 하나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파!"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국내 유명 락밴드 그룹 체리필터 소속의 '천재 드러머' 손스타(Sonstar)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손스타는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시 삼청동 ‘갤러리MHK’에서 "거리의 거리" 사진 전시회 및 개인 사진전을 연다.

전시회의 부제는 '섬을 걷다' 다. 손스타가 직접 수년간 전 세계 많은 섬을 촬영하여 풍경을 담아낸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18년 하와이와 오키나와, 싱가포르, 스리랑카, 푸켓 등 다양한 세계를 탐방하며, 거리와 사람의 풍경을 담아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손스타는 낯선 섬과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하며, 잊을 수 없는 환희의 순간과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해 카메라 뷰 파인더에 담아냈다.

그는 레드 불 포토 그라피티 소속으로 국내-외 익스트림 스포츠와 프로레슬링, 격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C)손스타 페이스북 발췌

손스타는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몇 년간 정말 오랜동안 작업한 사진들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생각에 밤 잠 설쳤다. 드디어 오늘 삼청동에서 첫 선보여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스타는 "사진 속 섬의 거리가 주는 리듬감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성원과 참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손스타는 이번 전시회를 마친 후, 내달 18일 체리필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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