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 및 최재현 의장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 표명

제1회 남동구청장배 보디빌딩 대회

[뉴스프리존=인천, 이우창 기자] 인천 남동구는 ‘제1회 구청장배 보디빌딩 대회’를 28일 오후 1시부터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보디빌딩협회가 주관, 개회식 후 선수 및 심판진 선서와 표창식이 거행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보디빌딩 일반부 ‘60·65·70·75·80·85kg’ 6체급으로 분류,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1체급과 여자 피지급 2체급 165cm+, 여자 비키니 피티니스 2체급 165cm+, 남자 어슬래틱 피지급 3체급 172cm, 178cm+로 선수들은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은 자신의 몸을 가꾸기 위해 인내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 출전했음을 치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야외에서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여 구민들께 선사함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운동인지 보여 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체육회가 통합되어 정회원으로 협회가 등록이 되기까지 고생을 했다”면서, 2019년 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최재현 의장 또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입구에 들어오다가 선수들을 잠깐 보았는데 참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너무 부러웠다. 시간을 내여 몸을 가꾸자는 생각이 절실했다”면서, "1회를 넘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근 남동구보디빌딩협회장은 “2019년 보디빌딩 시합을 위해 남동구 관계자들 협조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체육회 활성화에 앞장을 서겠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경기 종목으로는 보디빌딩 일반부 ‘60·65·70·75·80·85kg’ 6체급과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1체급(참조 : 50세 이상,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자격) 및 여자 피지급 2체급 165cm+와 여자 비키니 피티니스 2체급 165cm+ 및 남자 어슬래틱 피지급 3체급 172cm, 178cm+, 체급의 시합이다.

이번 1회 대회에서 "마스터즈 50세 이상 송인선, 비키니 피트니스 나이슬, +박영옥, 남자피지급 이재훈, 178cm 김현욱, +고종우, 여자 피지급 박찬은, +최다이, 남자 60kg 보디빌딩 이종혁, 65kg 박성준, 70kg 하태석, 75kg 김성현, 80kg 임동명, +송현종, 오버룰 여자부 MVP 박찬은, 남자부 송현종이 각각의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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