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일요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FLASH x XFC 전용체육관에서 Combat Warriors Grappling(이하 CWG/ 유영우 대표)가 개최된다..

CWG는 브라질의 주짓수와 레슬링과 유도, 씨름 등 모든 종목을 합축하시킨 컴뱃 레슬링으로 그래플러와 레슬러, 파이터 등이 참가해 CWG의 특별한 룰에 의거해 시합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신생 격투대회 FLASH 컴퍼니와 CWG가 주관하며, 맥스트레이닝센터와 KUSTUME, GYM MARKET, 몬스터하우스가 후원하는 레슬링과 삼보, 주짓수가 혼합된 국내 첫선 뵈는 컴뱃 레슬링 대회다.

최근 국내 격투기 및 주짓수를 수련하는 수련생이 증가함에 따라 CWG는 선수들 및 아마추어 육성을 필두로 국내-외 격투대회처럼 승패 상관없이 파이트 머니를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컴뱃 레슬링을 주 베이스로 주짓수와 유도, 레슬링, 삼보, 씨름 등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특수 규칙으로 진행, 첫 대회를 기념하고자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으로 제작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유영우 CWG 대표는 본 뉴스프리존과 전화 인터뷰에 "다가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 이틀간 FLASH 격투대회와 CWG가 함께 개최된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노력해주신 이용수 부대표님과 샘 세키구치 운영위원장 및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최근 국내-외 격투기는 핫하며, 종합과 입식, 그리고 주짓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우리 CWG는 대한민국 컴뱃 레슬링 저변확대와 아시아권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CWG는 아마추어 선수 육성과 기존 수련 중인 선수들 모두가 참가하는 화합의 대회다. CWG는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프로 컴뱃 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격투기 팬들 및 주짓수 수련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체급은 -47kg급(여성), -52kg급(여성), -57kg급(여성,남성), -65kg (여성,남성), -75kg (여성,남성), -85kg (남성), -95kg (남성), -120kg (남성)으로 진행되며, 상위는 CWG에서 지원, 하의는 배틀팬츠 및 타이즈는 개인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Combat Warriors Grappling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방송은 네이버, 아프리카, 인도어스포츠(케이블방송)으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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