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산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조복)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첫 ‘Home Coming Day’를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2019 Home Coming Day 행사는 2, 3학년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며, 해외 현장 근무 졸업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졸업생은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필요한 것을 후배들에게 조언해 줄 예정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관계자는 “매년 5월 1일을 ‘Home Coming Day’로 지정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학교와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학교는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이며, 국토교통부 정부지원형 마이스터고이다.

2016년도에 개교해 올 1월에 첫 졸업생 128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의 92.9%가 현대건설(주), SK건설(주), GS건설(주) 등 대기업과 대아E&C, 희림종합건축 등 중견 EPC 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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