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보육원 아동 특식지원을 위해 1,000만원 기부

유병재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프리존=이동구 선임기자] 유병재가 기초생활수급대상인 보육원 아동을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지난 5월 1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매달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 지난 3월에는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이번 보육원 아동특식 지원까지 3번 지파운데이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기부’라는 해시태그로 기부 사실을 직접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로운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선물한 것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기초수급대상자인 보육원 아동들에게 정부가 정한 한 끼 식대는 2,348원, 간식비는 400원입니다(2017년 기준). 이는 정부가 정한 한 끼 최저급식비 3,500원에 미치지 못하고, 서울의 한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4,730원에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식탁 위에서 만큼은 차별받지 않을 수 있도록 유병재님의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맛있는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입니다.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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