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분주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아산 스파비스 온천, 현충사 등 관광특구로 알려진 아산이 봄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여행을 하며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가 맛보는 것은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이다. 아산엔 여러 맛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산 맛집이자 오래 전부터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쌍둥이네매운탕'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쌍둥이네매운탕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곳으로 가족끼리 식당을 운영해 방문하는 손님에게 모든 음식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어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유명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아산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메기매운탕, 새뱅이새우매운탕으로 특히 메기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메뉴 중 하나이며 특히 얼리지 않은 생물만을 고집하여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맛집이다.

사실 민물매운탕은 특유의 흙 냄새 때문에 선호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아산 맛집 매운탕은 오랜 노하우로 흙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인기메뉴 중 하나인 새뱅이새우매운탕은 새뱅이새우를 가득 넣어 끓여 만든 민물새우 매운탕이라 할 수 있고 뒷맛이 깔끔하며 시원한 맛을 자랑해 고객들의 극찬을 받는 메뉴 중 하나이다. 특히 직접 반죽한 수제비를 떼어 넣을 수 있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산 맛집 이곳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매운탕 외에도 함께 준비되는 상차림이다. 8가지의 반찬은 손수 농사를 지은 야채와 울릉도에서 공수해온 나물, 약초들이 주를 이뤄 반찬을 만들어 내놓고 있는 만큼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더불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맛집 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메뉴 주문 시 수제비를 넉넉하게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추가금 없이 많은 양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사람들이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

식당 관계자는 “항상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물고기는 당일 아침 받는 재료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어죽은 물론 여러 가지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쌍둥이네매운탕'은 처음 천안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었지만 식당 계약기간이 만료돼 아산으로 이사하며 천안, 평택,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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