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퍼레이드,베이블블레이드 대회, 4차 산업체험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사진=대전시 제공

[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대전시는 제97회 어린이 날을 맞아 내달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서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드론·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체험, 무대·거리공연, 소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벼룩시장, 체험부스 등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을 소방차, 경찰싸이카, 배틀킹 로봇 등이 등장하는 거리페레이드는 깜짝 퍼포먼스로 이날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 대전명소 인증샷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했다.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푸드트럭의 맛있는 먹거리도 마련되며, 거리공연 중 움직이는 로봇 6대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탑승할 기회를 주고,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120개 팀의 벼룩시장, 살아있는 파충류 체험, 밸리 댄스, 32사단 군악대 공연, 공군 의장대 시범, 어린이 합창 등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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