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원=김종용 기자]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동의 ‘안전한 등굣길 지원을 위해’ 지역의 초등학교 앞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있었다.

8일 영월읍(읍장 이석종)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내성초, 봉래초, 영월초) 앞 횡단보도에서 매일 28명씩 총 56명의 어르신들이 근무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월읍제공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일하니 보람도 있고 꽃도 받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영월읍사무소는 지난 2월말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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