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5표중 결선투표서 이인영 의원 76표, 김태년 49표 27표차로 승리

사진출처: 채널A

[뉴스프리존 국회=최문봉 기자] 8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인영 의원이 김태년 의원을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인영 의원은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 125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이인영 의원이 76표, 김태년 의원이 49표를 득표해 27표차로 승리했다.

이인영 의원은 앞서 1차 투표에서 54표, 김태년 의원이 37표, 노웅래 의원이 34표를 얻어,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신임 원내대표  사령탑을  맡게 됐다.  

한편 신임 이인영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설득해 어떻게 국회를 정상화  시킬수  있을지  향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임 이인영 원내대표는 1983년 충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와 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7,19,20대 3선 국회의원과 민주당,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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