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초청강연

미국대사관 브리스코 상무공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박영선장관

[뉴스프리존= 김은해 기자] 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은 7일 오후 6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제 10강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의 초청강연으로 진행했다.

이날 박 장관은 강연에서 “앞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중기업 자영업자들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 대안으로 수출과 온라인시장의 확대를 정부가 도와주는 일이다 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번 주 안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 신생기업 창업 등 온라인시장의 확대와 통상관련 수출지원문제 등이 곧 발표 될 것 이다” 라면서 “그러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현실이기도하다”고 포문을 열렀다.

그러면서 “한(예)로 영국과 EU간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들이 격은 국제적 인증문제 등을 어떻게 연결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를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이것들이 중소기업부의 과제이기도 하다 중소기업부에서는 이러한 어려운부분에 대처하기위해 통상이슈발생에 따른 부분을 파악해서 중소기업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는데 중소기업부가 함께 노력 하겠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은 작년에 전년대비 8% 증가해 1,146억 달러로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 했다 연속 2년 성장세를 이룬 것은 어려운대외무역환경속에서도 우리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 1분기 성장을 보면 중국의 성장세 위축과 반도체단가하락 등 어려운 수출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중소기업의 수출기업수와 수출액비중이 증가 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중소기업부가 조금만 뒷바라지를 해준다면 성과가 더욱 나올 것으로 확신 한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이어 박 장관은“21세기는 새롭게 창업한회사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적극적으로 성장 하느냐가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다” 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원과 건의 사항과 의견을 경청하고 노력하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미국대사와 재미교포 사업가 김준영이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윤종수 전 환경부차관,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육군대장, 강영규 경우회중앙회장, 전광열 배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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