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한가람로 도로개설관련 주민간담회 가져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기자] 노승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9일 ‘풍납동 한가람로 도로개설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10일 노 의원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올림픽대교 남단 풍납동 도로가 아산병원 이용 차량들과 제2롯데월드 및 위례신도시 북측 도로개설로 교통정체가 심화되자 주민들이 정체해소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로 개설을 요청하면서 열렸다.

의원회관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서울시 도로계획과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풍납동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의 사업추진 진행상황을 전달받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노 부위원장은 주민간담회 마무리발언을 통해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라고, 사업추진시 주민들의 협조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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