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개최,,110명 애버랜드 다녀와

환송식 모습. 사진=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뉴스프리존,광주=장효남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 부의장이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의 ‘2019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환송식에 다녀왔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방 부의장에 따르면, 환송식 자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국회 임종성 의원, 광주시의회 방세환 부의장 및 동희영, 임일혁, 황소제 시의원, 경기도 의회 박관열·박덕동 의원이 함께 했다.

‘2019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은 부모회 회원 가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이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펼쳐진 가족여행에서 참가자들은 팬더곰을 비롯한 동물과 새들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았으며,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즐거움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김정옥 지부장은 “언제나 여행은 즐거운 것 같다. 우리 장애인가족들이 이러한 여행을 통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복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계시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부의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의회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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