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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만취 상태서 5km 추격전 운전자 검거 ...음주 단속 피해 '무법질주' 30대
  • 손우진 기자
  • 승인 2019.05.14 08:51
  • 수정 2019.05.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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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만취 상태로 외제차를 몰던 30대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도주하다 순찰차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은 뒤 붙잡혔다.

강남경찰서 조사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이 일로 다른 차량 운전자 2명과 경찰 2명이 다쳤다.

유 씨는 경찰을 피해 5km를 도망치다 붙잡혔으며, 13일, 새벽 5시45분 서울 강남 도산대로, 스포츠형 자동차 한 대가 갑자기 10차선 도로로 뛰어들더니 좌회전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에도 아랑곳없이 중앙선을 넘나들며 순찰차를 피해 도망치며 뒤쫓아온 순찰차 2대가 앞을 막고 뒤를 들이받고서야 폭주를 멈췄다.

경찰에 의해 붙잡힌 운전자는 30대 남성 유 모 씨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7%,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만취 상태였다. 유 씨는 중앙선을 침범해 이곳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두 대와 부딪힌 뒤 그대로 도주했다. 유 씨는 수입 중고차 딜러로, 강남 논현동 클럽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일행 1명을 태우고 자신의 외제 스포츠카를 몰았다. 유 씨는 음주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강남 도심에서 최고 130킬로미터 속도로 5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하다 붙잡혔다.

한편, 경찰은 유 씨를 특가법상 도주 치상 혐의와 난폭 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 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줄어들었던 서울 강남 지역의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 3월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손우진 기자  shson4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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