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에 김태학(남, 만77세)씨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오후 교육청 강당에서 2019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수여식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가족들이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수여식은 올해 제1회 합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교부, 축하공연,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435명, 중졸 1153명, 고졸 3876명 등5464명이 응시해, 초졸 401명, 중졸 1024명, 고졸 3030명 총 4455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국○○(여, 만83세), 중졸 윤○○(여, 만78세), 고졸 김태학(남, 만77세)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정○○(남, 만11세), 중졸 안○○(남, 만12세), 고졸 박동인(남, 만12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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