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이 14일 도시재생 희망지에 강서고 공항동이 선정된 것과 관련 “서울시의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을 환영하며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강서구 공항동 일대, 종로구 사직·효자·청운동 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 광진구 자양동 일대, 양천구 목3동 일대 5곳을 선정했다는 것.

이들 지역은 7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사업에 지역별로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향후 이들지역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경만선 의원은 “이번 강서구 공항동 지역의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으로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역량 강화와 추가적인 규제완화 법률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강서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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