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스페셜 개그 공연 예정

합천군 영상테마파크.ⓒ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18일∼26일까지 주말동안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박장대소 코미디쇼’ 공연을 개최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합천군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의 MOU체결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합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합천군민에게는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기억에 남는 5월을 선물하고, 관광-개그라는 이색조합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경성역 앞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마술&벌룬 쇼가 펼쳐지며, 오후 3시 단성사에서는 한 시간 가량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송영길, 곽범, 이창호의 오직 합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개그 공연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25일과 26일은 오후 2시부터 경성역에서 애피타이저로 저글링공연을 즐기고, 3시부터는 가정의 달 개그 문화 축제의 화룡점정이 될 오동광, 오동피, 지영옥, 변아영, 이용근의 명품 스탠딩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수 하보미(18일·19일)와 구나운(25일·26일)의 구성진 노래가락으로 박장대소 코미쇼의 흥을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소중한 만큼 빨리 지나가고 있기에 더는 망설이지 말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셔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2019년의 기억을 하나 만드시길 바란다”며 “낮에는 합천의 멋과 풍류를 즐기고, 밤에는 합천의 맛을 즐기시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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