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11월까지 ‘산성, 기억의 재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 ‘성(城) 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마로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성, 기억의 재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 국한되지 않고 직접 마로산성을 재현하거나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증진하고자 한다.

지난 4월 20일 ‘디오라마, 마로산성을 재현하다’ 주제로 처음 시작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로산성을 한지로 그리다-팝아트’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마로산성이야기와 한지를 통해 마로산성 문양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마로산성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061-761-2043)을 통해 접수하거나 네이버 밴드에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을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접할 수 있다.

김경수 문화재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인 마로산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생생문화재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생생문화재’ ‘산성, 기억의 재건’ 문화예술체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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