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유 대표의 새로운 추구, 우리 세계 컴뱃레슬링 협회는 응원하겠습니다"

국내 신생 그래플링대회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유영우 대표)가 세계 컴뱃레슬링협회와 만나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유영우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 대표와 마사 요시자와 세계 컴뱃레슬링 협회 아시아 지부장이 만났다.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은 세계 컴뱃레슬링 룰을 변형해 국내 레슬링과 주짓수, 격투기 등에 알맞는 대한민국 격투기 색깔을 입힌 룰로 시합이 진행된다.

마사 요시자와 이사아 지부장은 "이바노프 세계 컴뱃레슬링 회장을 통해 연락을 받았다. 난 유영우 대표에 대해 잘알고 있고, 과거 일본에서 시합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마사 지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의 건투를 빈다. 우리 세계 컴뱃레슬링은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 다가오는 첫 대회 멋지게 치루길 기원하며, 한국과 일본이 하나되어 컴뱃 레슬링 발전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유영우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 대표는 "바쁘신데도 한국으로 방문해주신 마사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레슬링과 주짓수,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의 화합체로 우리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 요시자와 세계 컴뱃 레슬링 협회 아시아 지부장은 내달 6월 컴뱃 워리어스 그래플링 관계자와 다시한번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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