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참석

안산시 2019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관계자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회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 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등이 참석해 ‘2019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등 학교폭력 현황 추이와 시·교육지원청·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원인 및 경향, 대책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문제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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