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30일 을지태극연습 앞두고 진행

안산시는 오는 27~30일까지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22일 공직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 테러 또는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대응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참가 공직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관 정립과 주변 강대국의 주도권 경쟁과 군비증강, 점증하는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보의식 고취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행정의 중추인 공직자들의 책임의식 함양 및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상항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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