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관광무역교류대회 성과 브리핑 및 양국간 상생방안 논의

(왼쪽부터)이성부 총재, 호용량 서기, 조호대 이사장, 박수현 비서실장, 오연림 비서장, 이화동 사장, 림용동 사장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양국 관계 개선은 물론 상생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한중관계 강화를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중국문화사절단과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이 만났다.

지난 22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제2회 한‧중 문화관광무역교류대회’에 참가했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북경한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책임공사 오연림 비서장, 호용량 서기, 쭝씬유한공사 림용 동사장, 이화 동사장, 한국 측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조호대 이사장, 이성부 총재, 한국SNS기자연합회 정길종 사업단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최근 한‧중 문화관광무역교류대회 성과 관련 간담회로 이뤄진 가운데, 오연림 비서장은 “국내 지방자체단체와의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투자 유치를 희망했는데, 창원시와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서 활성화된 온라인게임 시스템 관련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현 비서실장은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중국서열 3위)을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무역 및 과학기술 △양국 지방자치 협력 △문화교류 등 3대 과제를 이룰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빠른 시기에 사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중관계 개선을 통한 상생을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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