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싸워봤자 결과는 똑같아, 각오 단단히 하고 온나"

'라이노' 엄대준(19, 드림 GT)이 '리틀 사이코핏불' 윤태균(26, 싸이코핏불스)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내달 22일 토요일, 엄대준은 경남 김해시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HERO SEASON 04(2019 히어로 시즌 04)"에서 윤태균과 전면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김해무에타이협회와 히어로가 주최, 제이와이멀티짐과 영남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HERO, '격투 의류브랜드' 루키투블랙이 후원하는 올해 4회째 맞이한 경남 격투 이벤트다.

히어로 시즌4 1부로 "2019 김해무에타이 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부로 "2019 HERO SEASON 04& -57kg FEATHER WEIGHT ONE DAY TOURNAMENT"가 열릴 예정이다.

경남 입식 격투기 랜드마크로 우뚝 선  히어로는 영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등 입식 격투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되어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발전을 목표로 한다. 

엄대준은 9전 8승 1패의 신예 파이터다. 상대방을 가리지 않아 라이노라 불린다. 상대 '리틀 사이코핏불' 윤태균은 19전 14승 1무 4패의 전적으로 올림푸스 70kg 토너먼트 우승과 챔피언을 지닌 실력자다.

24일 엄대준은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각오 단단히하고 올라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결과는 어차피 같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윤태균을 격파할 것이다. 모두가 열광하는 멋진 시합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히어로는 22일, 1부로 "2019 김해무에타이 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부로 "2019 HERO SEASON 04& -57kg FEATHER WEIGHT ONE DAY TOURNAMENT"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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