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교류 위한 일정 조율 및 의견 교환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BKF 2019 상반기 대규모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쓰촨중한고신산업발전(그룹)유한회사 김용길 대표(중국사천성경제문화교류방문단)가 방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수출상담회에서 방문단은 중국 사천성과 한국 농업기술 교류를 위해 상담회 세부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외 220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440개사가 참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사천성 농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첨단화된 농산업 기술과 신소재의 농식품들을 교류를 통해 농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김용길 대표는 전했다.
이어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경제문화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의 경제문화 담당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미팅을 이어 나갔다.
이날 참석자는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유종근 중국업무총경리, (사)한중우호교류협의회 전보형 회장, (주)코그미디어 김태성 기획국장, (주)엠제이메디코리아 박미연 대표, 방송인 최아인 아나운서, 양우정 모델 겸 배우와 함께 각 분야에 대해 사천성 경제문화 교류에 대한 입장을 듣고, 분야별 미팅으로 진행됐다.
김용길 방문단 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과 디테일한 미팅을 통해 향후 경제문화 산업의 한국측 시장상황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 하고 있는 방문단은 이번 29일 충남 아산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 위원장등이 참석하는 봉사단체 사단법인 좋은이웃(김소당 중앙회장)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소외계층에 힘쓰는 좋은 이웃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고 충남의 관광 교류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길 희망한다고 김용길 단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