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창립총회 및 포럼 개최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이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와 문희상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손상철 사무총장(국민대 교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창립총회와 2부 창립기념포럼으로 진행된다.

 

학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상철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경호학과를 개설하여 많은 경호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경호경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상철 초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시큐리티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드론관련산업의 법규와 정부의 정책 및 활성화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학계와 산업체 및 정부 정책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할 학회 창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본 학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창립취지를 강조하였다.

학회는 국내 지부와 해외 지부의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으며 글로벌 환경에서 드론과 시큐리티 분야를 융합함으로 교육분야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에 대하여 연구하게 될 것이다.

학회의 전문성을 위하여 학계 및 학술분야에는 대통령경호실 차장과 카이스트 부총장을 역임한 주대준 고문, 소방 및 방재분야에는 소방방재청장,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을 역임한 남상호 고문, 국방 및 군사분야에는 예비역 중장, 2군 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권태호 고문, 민간경비 및 보안산업분야에는 주)한국보안 대표이사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회장을 역임한 황승모 고문을 위촉하며, 국내 최고의 관련 전문가들을 자문위원 및 임원진으로 위촉하게 된다.

창립기념포럼에서는 대구예술대학교 경호보안학과 이민형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 드론산업의 과제와 전망’, 주)네온테크 김용진 드론사업본부장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온테크의 현재와 미래’, SK텔레콤 Security Labs 강봉주 팀장 ‘공공안전을 위한 5GX 드론 기술’, 경일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 김현우 원장 ‘드론활용의 현재와 미래’의 발표로 진행이 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과학의 발달로 그동안 물리적 보안에 의존했던 시큐리티환경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어 선진국을 비롯한 국내에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드론을 활용한 소방, 방재, 경계 및 실종자 소재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의 활용과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시점에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KDSA)의 창립은 드론시큐리티 분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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