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게임 업계 최초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 조정 국가대표 출신 등 7명으로 구성

[사진=넷마블 장애인 선수단]

넷마블은 서울시가 개최한 '장애인 직장 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은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 3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조정선수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한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남), 최범서(남), 선진(여), 김보은(여)선수를 비롯해 임효신(여), 이승주(남), 한은지(여)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넷마블을 포함해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거나 창단의사를 밝힌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자리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3)’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 등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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