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김정태 기자]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저동항 인근 soil주유소 탱크로리가 넘치는 사고가 발생해 바다 일부가 오염되고 있다.

사고는 30일 오전 9시 30분경 바다속 탱크로리에서 육상탱크로리로 송유관을 통해 기름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육상 탱크로리가 넘치는 사고로, 저동항 일대 유출된 기름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울릉소방서는 방재작업을 실시하는 등 바쁘게 바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인근 주유소 탱크로리 넘쳐 바다오염

한편, 사고의 주유소는 울릉군 군수가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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