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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승재 시의원, “ 풍납토성 문화재 복원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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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승재 시의원, “ 풍납토성 문화재 복원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최문봉 기자
  • 승인 2019.05.3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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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노승재 시의원이 풍납토성 현안 문제와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뉴스프리존.서울=최문봉 기자] 송파구에 위치한 풍납토성(사적 제11호)은  그동안 복원과 관련해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낮은 토지보상 문제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최근 이곳은 서울시의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풍납토성  복원과 보상문제,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의회 노승재 시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노승재 시의원은 전 송파구의회의원(3선), 전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장, 전 송파구의회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부회장, 더불어민주당서울시당 직능위부위원장, 현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시민일보 의정대상, 송파구베스트의원상, 행복나눔봉사대상, 2018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 주요 인터뷰 질의 내용 -

Q: 지난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오는 7월이면  1주년을 맞이 한다. 그동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오시면서  그동안 의정활동의  성과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선거가 벌써 1년이 지났나 할 정도로 쉼없이 달려왔다.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모든 정책이 시민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펼쳐지도록 노력하였다. 저의 지역구 풍납동의 최고의 현안인 문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에 많은 건의와 시정을 촉구하여 주민을 위한 문화재정책이 펼쳐지도록 노력했다.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역사문화보존지역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문화재로 낙후돼 가고 있는 풍납동 지역이 삼수끝에 도시재생사업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도있었다. 송파구의 문화 예술분야의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결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문제점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대안제시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Q: 21세기는 문화가 곧 경쟁력이다. 특히 풍납토성은 역사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반해  그동안 풍납토성은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확보 부족과 미온적 태도로 인해  역사적인 문화재로서  제 기능을 못해왔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왔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역사학자들은 풍납토성을 한성백제의 왕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과 주거복지에 대한 피해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찔끔찔끔 보상으로 지역을 고사시키는 정책으로는 주민의 원성을 해결할 수 없다. 백제 왕성으로 추정되어 보존가치가 높다면 보존을 위해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삶은 더욱 중요하다.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이주대책이나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Q: 앞서 서울시가 풍납토성 주변을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풍납토성  복원의  필요성과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며  앞으로 도시재생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말씀해주십시오.

A: 풍납토성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 주민들에 대한 대책이다. 조속한 향후 로드맵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송파구에서 주민추진위원들을 선임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낙후되어가고 있는 풍납동을 되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Q: 특히 풍납토성 복원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이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보상비가 매우 낮아 주민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의원님께서는 이에대한 정부의 개선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의정계획은?

A: 구에서 복원을 위한 토지보상과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는 턱없이 낮은 보상가다. 주변지역은 지가가 계속 상승하는데도 풍납동은 사적지정으로 묶여 20년간 최소한의 지가상승만 되어왔다. 그러다보니 주변지역과의 가격차가 너무 커서 주택을 보상 받고서 주변으로 이주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현재의 감정평가액이 아닌 사적 지정 전 인근의 현재 지가와 같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행법으로 어렵다면 특별법을 통해서라도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Q: 그동안 이지역은 삼표레미콘 이전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없이 제기돼 왔던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A: 주민들의 숙원이던 삼표레미콘 이전이 대법원의 사업인정고시 승소판결로 인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삼표측의 대체이전부지 마련의 어려움과 레미콘 차주들의 일자리 보장 등 문제로 인해 삼표측에서 보상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10월내로는 이전 절차가 마무리 돼야 하는 상황이기에 문화재청,서울시,그리고 송파구의 노력으로 원만한 해결책이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은 노승재 시의원의 회의모습

Q: 이번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풍납토성 주변 지역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주민들은 기대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그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선결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주민들은 문화재로 낙후되어가고 있는 풍납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풍납동 주변에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많다. 123층 롯데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과 연계하여 문화재적인 특성을 살려 도시재생에 성공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재생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예를 들면 3권역 보상완료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사적지정 토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Q: 끝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오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향후 풍납토성 복원과 관련해 송파구민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송파구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과 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족구장 설치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서울시의원으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앞으로 송파구의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풍납동은 문화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서울시와 문화재청, 송파구와 협조하여 하나 하나 풀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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