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JY 그릿5 헌터' 최민수(JY 그릿5)와 '근육 몬스터' 김병석(울산 킹콩짐)이 입식과 종합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최민수와 김병석은 내달 22일, 경남 김해시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식 격투대회 "2019 HERO SEASON 04(2019 히어로 시즌 04)"에서 대결한다.

히어로 시즌4는 김해무에타이협회와 히어로가 주최, 제이와이멀티짐과 영남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격투 의류 브랜드' 루키투블랙(ROOKIE2BLACK)이 후원한다.

경남 김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히어로(Hero/ 최종윤 대표)는 매년 1회 정기적은 흥행을 펼치고 있으며, 1세대 입식 격투가 '스나이퍼' 최종윤 대표가 설립한 영남권 대규모 입식 격투대회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오전 "2019 김해무에타이 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시작해 오후 2부로 "2019 HERO SEASON 04& -57kg FEATHER WEIGHT ONE DAY TOURNAMENT"가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금요일, 히어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히어로 시즌 04 제2경기 70kg 주니어 미들급매치에 'JY 그릿5 헌터' 최민수와 '근육 몬스터' 김병석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JY 그릿5 헌터' 최민수는 영남권 입식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파이터, 영남 유명 입식 격투팀 'JY 그릿'에서 숨겨진 비밀병기로 통한다. 상대 '근육 몬스터' 김병석은 종합 격투가 출신의 울산 신성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입식은 강하다. 전 세계 격투 스포츠 중 가장 강한 것은 입식이다. 이번 김병석과 대결에 증명할 것이다. 사실 그가 누군지 모른다. 날 이길 자신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빨리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양식 히어로 부대표는 "최민수는 JY 그릿5에서 숨은 강자로 통하며, 팀에서도 체급을 가리지 않고 화끈한 스파링을 펼친다. 나뿐만 아니라, 영남권 입식 격투팬들이 내심 기대되는 경기라 생각된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 시즌4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제이와이 멀티짐 카페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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