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9 조택컵’ 결승전에서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소속 장유찬 선수는 유리 훙 선수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장유찬 선수는 대만 대표 유리 홍 선수에게 1:0으로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다음 경기에서 2연승을 이루어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장유찬 선수는 우승소감으로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많이 떨린다. 같이 와준 서울게임아카데미 코치님과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게이머 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정유찬 선수는 조택컵 한국 예선전에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소속 문현길 선수와 만나게 되었다. 각 예선전 1위로 결승전에 참여하게 된 두 선수는 치열한 혈투 끝에 장유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출됐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기획, 게임 그래픽 등 게임 개발자를 교육하는 게임학원으로 알려졌지만, 프로게이머 학과를 설립 후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해 내면서 프로게이머 아카데미에 입지를 더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쿠키뉴스(국민일보) 등 많은 업체와 MOU(업무협약)을 맺으면서 E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E스포츠 대회 개최를 발표한 바 있다.
2019 프로게이머 교육 부분 히트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프로게이머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의 질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구로캠퍼스를 오픈을 발표하면서 인천 및 서울 강서권 지역들은 서울게임아카데미 만에 프리미엄 교육을 가까이서 받을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