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위해 40억 전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이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8차 협약식을 서울 중구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협의회)와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기부금 40억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올해도 승합차 85대, 30곳에 희망나래 도서관, 2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며, 4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 본사 이전 지역인 경주를 대상으로 28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중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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