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0일 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97) 여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건강상태 악화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VIP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희호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반려자이자 정치적 조언자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동거동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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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레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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