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 통해 1:1 맞춤형 솔루션으로 피해 최소화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여성인척 가장해 알몸으로 채팅하자고 요구한 후 이를 녹화해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수차례 돈을 갈취당하고 결국엔 동영상도 유포되는 등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달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최근 전문화·조직화되고 있는 몸캠피싱 등 민생침해형 사이버 금융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몸캠피싱 피해자는 3만 1000여명에 이르는데 이중 절반이 미성년자이며, 주변 시선이 두려워 대부분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피해 규모는 연간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채팅 중 상대방이 유도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지 말고,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자료는 개인 PC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낯선 상대와 음란 채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몸캠피씽의 과정에서 해킹파일로 인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부 등 개인정보들이 탈취되는데 여기서 탈취된 정보들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초기 대응에 따라서 피해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방송된 MBC실화탐사대 몸캠피싱 기술 자문 업체인 ‘시큐어앱’은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대응서비스 등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몸캠피씽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동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스마트폰의 보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대처와 관련해서 24시간 긴급 무료상담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피해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큐어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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