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장연석 기자] 경상북도가 농촌의 농기계 구입이 어렵거나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여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에 효자노릇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농기계 임대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내 61개 임대사업소의 임대건수가 지난 해 105,066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서는 2004년 김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61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69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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