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리틀 최종윤' 김동현(JY 그릿5)과 '미스터 유' 유민환(펀 멀티짐)이 히어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김동현과 유민환은 다가오는 22일, 경남 김해시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식 격투대회 "2019 HERO SEASON 04(2019 히어로 시즌 04)"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히어로 시즌4는 김해무에타이협회와 히어로가 주최, 제이와이멀티짐과 영남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언론홍보 대행사 AM마케팅,  '스트릿 의류 브랜드' 루키투블랙(ROOKIE2BLACK)이 후원한다.

경남 김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히어로(Hero/ 최종윤 대표)는 매년 1회 정기적은 흥행을 펼치고 있으며, 1세대 입식 격투가 '스나이퍼' 최종윤 대표가 설립한 영남권 대규모 입식 격투대회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오전 "2019 김해무에타이 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시작해 오후 2부로 "2019 HERO SEASON 04& -57kg 페더급 히어로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금요일, 히어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히어로 시즌 04 제10경기 히어로 라이트 헤비급 원 매치에 '리틀 최종윤' 김동현(JY 그릿5)과 '미스터 유' 유민환(펀 멀티짐)이 격돌한다고 발표했다.

메인이벤터로 나서는 '리틀 최종윤' 김동현은 現 히어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본인의 스승이자, 히어로 대표인 최종윤과 같은 화끈한 타격으로 승부를 보는 인 파이터로 강한 체력을 자랑한다.

지난 11월, 경남 김해시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히어로 시즌03'에서 김동현은 '하드펀처' 최강현(25)을 상대로 난타전을 펼치며, 꿈에 그리던 히어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몸에 둘렀다.

상대 '미스터 유' 유민환은 10전 8승 2패를 자랑한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권 중소 입식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히어로에 첫 데뷔전을 치룬다. 주무기는 난타전, 김동현과 화끈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김동현은 "스승님의 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지게 싸울 것이다"며 "난 강한 체력으로 상대를 몰아 붙이는 인파이터다. 지난 11월 대회에 이어 더욱 성장한 '리틀 최종윤'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종윤 히어로 대표는 "김동현 선수와 유민환 선수가 본 히어로 04의 메인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히어로 시즌03보다 진화한 김동현 선수의 귀추가 주목되며, 영남권 입식 격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 시즌4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제이와이 멀티짐 카페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