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문자수가 적어 기계화 속도가 한자나 영어와 비교할 경우 훨씬 빠르다. 문자는 단순하여 손으로 쓸 때 한자와 비교하면 훨씬 빠르다.

좌로부터 상임대표 정대호 시인, 변화진 시인, 권오엽, 김종태, 고경하 시인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육사 대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정대호)는 도서촐판 '사람'<사람의 문학> 출판사에서 13일‘정보화시대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인문학강의를 개최했다.

다음은 강의 요약이다.

한글은 빨리 익힐 수 있는 문자로서 경제성이 높다. 또한 문자의 수가 24개로 적다. 문자가 발음기관을 모방해서 단순하고 자연스럽다. 세계에서 이미 발달한 음성학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과학적이다.

초성은 발음기관의 모양, 중성은 전지인 음양에 맞추어 발음할 수 있고 이밖에 많은 소리를 문자로 기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음절로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한 음절을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 모음만으로, 자음과 모음, 자음과 모음과 자음, 우리말은 2음절 내지 3음절을 한 단어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좌로부터 상임대표 정대호 시인, 권오엽, 김종태,문해청 시인 / 사진 = 고경하 기자

한글문자의 기억과 경제성 적은 음절의 단어는 기억하기에 편리하다. 한 단어가 많은 음절로 이루어지면 기억하기에 불편하다. 2음절 및 3음절어의 다른 음성으로 된 많은 단어를 만들 수 있다.

시각적 변별의 우수성 초중종성의 삼성체계이므로 영어와 비교할 때 이성체계보다 문자의 표현 다양성이 더 낫다. 기계화나 손으로 쓰는데 경제성이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