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과정 수료식.ⓒ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직업교육훈련을 마무리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은 노인복지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실무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해 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이다.

지난 3월 25일 개강해 40일간 총 160시간을 진행했고, 다양한 교구로 노인요양실무, 여가프로그램 진행실무, 노인 두뇌 훈련 지도실무 등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되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생 전원(22명)이 수료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교육내용이 다양하고, 훈련생들 간에 서로 도와가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수료 후에도 동기들과 교류하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 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게 해준 진주새일센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사무실무자 과정, 조리실무자 과정,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으로 총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는 각 과정별로 구성되어 있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055-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