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출시 첫 달 23만 대를 기록하면서 4G 상용화 첫달 판매량인 약 9만 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G 스마트폰은 SKT, KT, LG 유플러스 국내 이동 통신사들의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시지원금이 대폭 투입하면서 가격이 대폭 낮아졌고 이로 인해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은 5G 스마트폰 판매량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와 LG 전자의 LG V50에 대해 할인율을 대폭 높였고, 반면에 판매량 감소를 보이는 LTE 스마트폰 판매 개선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국대폰은 삼성전자의 마지막 LTE 스마트폰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10 시리즈’중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갤럭시S10E'를 9만 원대에 선착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갤럭시S8, S9, LG V40, G7에 이어 아이폰6S, 7까지 출시 당시 높은 출고가를 자랑했던 제조사 별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전부 0원에 판매 중이다.

또한, 아이폰7과 아이폰6S는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지급함으로써 LTE 스마트폰 판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10 5G와 LG V50에는 최대 지원금을 투입하여 갤럭시S10 5G는 30만 원대, LG V50은 10만 원대에 제공 중이며 조건에 따라 추가로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탭’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지난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 되었지만 단종 선언 됐었던 ‘아이폰X’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도 출고가 기준 70% 할인 된 금액인 3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5G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로 LTE 스마트폰도 함께 가격이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하향 평준화 됐다. 만약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5G 및 LTE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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