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음주단속 모습.(사진제공=단양군)

[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가 도내 최장 직원 음주운전 ZERO 6,000일을 달성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간 음주운전 ZERO로 도내 최장기록을 유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양경찰서는 그동안 타의가 아닌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근절 서한문 발송, 출근길 음주운전 및 숙취 근무 점검, 술 권하지 않는 문화 조성 및 112 운동 등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임을 강조했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어느 한 사람만이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의 자정 노력과 사랑하는 직장 동료를 잃지 않으려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믿음을 주는 단양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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