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등 심사 돌입

▲순창군의회가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제공=순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정성균 의장)가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순창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정이 의원 대표발의), 순창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손종석 의원 대표발의), 순창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송준신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정성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개원이후 1년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책마련과 농작물·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에 노력하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의장은 또 동료의원에게는 이번 정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심한 심사를 통한 발전적인 대안과 비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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