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봉사단원 14명, 진남마을 조손가구 주거환경개선

[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 기자] 지난 16일 여수시 무지개봉사단의 도색 봉사로 삼일동 조손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무지개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4~5세대를 선정해 취약계층 주택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관내 범주기업이 페인트를 후원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도 한부모가정 주택 외벽을 도색했다.

무지개봉사단 김성오 대표는 “환해진 집을 보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피로감이 사라지고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자 삼일동장도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수시 무지개봉사단, 진남마을서 도색 봉사/ ⓒ여수시 무지개봉사단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