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18일부터 23일 동안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진행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18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추경 예산안의 철저한 검토와 세입·세출 결산 심사의 꼼꼼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사진은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는 안종숙 의장. 사진=서초구의회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18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추경 예산안의 철저한 검토와 세입·세출 결산 심사의 꼼꼼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서초구회의회는 7일10일까지 23일에 걸쳐 진행되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1차 정례회는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내역을 심사하고 161여억원이 증액된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헝가리에서 사고를 당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이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자”고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장은 “제2차 추경 예산안의 철저한 검토와 세입·세출 결산 심사의 꼼꼼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보다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책임있는 집행부의 자세를 촉구한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에서는 최원준 의원(반포본·2동,방배본·1·4동)이 공시지가 산정의 불합리성과 가격 공시 과정에서의 납세자와 소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결산을 위한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미효 의원을 선출했다. 박미효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겨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산심사는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인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서초구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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