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제천시의회)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의회는 제278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주영숙)는 해바라기 꽃밭 조성사업이 예정된 제천비행장과 청소년 북카페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상가를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를 받았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인 봉양읍 탁사정 등 3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는 작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영천동 일원 대상지와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지, 내토중-탑안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배론 진입로 개선 및 관광편의시설 확충사업 추진, 세거리천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 총 5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소하천 정비사업에 관해 산건위 의원들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견실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석용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 대상지가 포함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방문을 통해 견제와 협력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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